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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의 부활”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2.03.08 12:18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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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밀원수(아까시나무) 맹아갱신 및 식재 방향 현장자문회 개최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산우)는 3월 8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 산림 현장에서 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과 춘천ㆍ홍천국유림관리소 영림단원 및 한국양봉협회 등록 회원들과 함께 아까시나무의 갱신 방법과 식재 적지(適地) 선정 및 관리방향 등을 위한 자문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아까시나무의 노령화로 밀원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양봉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유림에서 밀원수 육성 정책을 확대하고 있어서 양봉업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밀원수림 확대 정책의 선봉적 역할을 하고자 사업 착수 전 산림전문가 및 양봉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지 내 척박하고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를 노령목은 맹아갱신하고, 밀원수 확대를 위하여 새롭게 식재함으로써 수도권의 목재 수급 및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산림기술전문가 및 양봉농가와 함께 지속적인 현장자문회 등을 개최하여 양봉업과 임업이 상생 발전하는 사업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까시나무는 1960~70년대까지 콩과식물로 공기 중의 질소를 뿌리에 고정시켜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특성 때문에 황폐되었던 국토를 녹화하고 지력회복 및 연료림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루 식재하였으며, 그 동안 밀원식물 자원으로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까시나무의 끈질긴 뿌리 생명력과 빠른 성장 속도로 다른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여 많은 산주들이 식재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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