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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20년 만에 산불 ”0”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5.21 09:07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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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할 부산∙울산∙경남 국유림은 총 2만3000ha에 이른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남부지방의 기후 여건상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5월15일까지 197일간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아 양산국유림관리소가 1991년 개청된 이래 20년 만에 최초로 이룬 성과다.

 이는 직원뿐 아니라 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10여명이 주말도 없이 계도 및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행한 결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산불위험이 있거나 산이 있는 곳이라면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산불방지 680만 주민 서명’을 받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철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도시민들에게는 지역 스포츠단(롯데자이언츠, 부산아이파크, 울산 모비스)이 함께한 홍보, 부산 도시철도 내 산불조심 공익광고, 시민단체가 참여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산불조심 의식수준도 높아졌다는 분석했다.

 권중원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경남지역에는 지난해 가을부터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많았음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국유림지역 산불발생을 막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해 산불재해로부터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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