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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향로봉)군ㆍ관 합동 산림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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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6.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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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생태ㆍ환경ㆍ경관적 가치를 보호증진 하고자 그동안 몇 차례 명칭변경 과정【보안림(‘62)→ 천연보호림(’80)→ 산림유전자원보호림(‘01)→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0)】을 거쳐 지정ㆍ관리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하여 보존과 쾌적한 산림환경조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녹색성장 실천을 위하여 2012. 6. 27.(수)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1-2림 향로봉(산명)에서 12사단 37연대 향로봉대대 군장병 20명,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림재해모니터링 근로자 30명 등 총 50명이 참여하는 군ㆍ관 합동산림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실시한 산림정화활동은 3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향로봉임도 좌, 우측주변, 쉼터주변, 군부대 인근주변 등에서 각종 오물 또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재활용 가능한 폐품은 별도 구분ㆍ수집하고 잔여 쓰레기는 지정된 집재 장소에 운반하여 수거 차량이 운반할 수 있도록 처리 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된 향로봉지역은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1-2림 외 8개소 11,820ha 로 대면적이며 금강초롱, 도라지 모싯대 등 많은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태적 가치보전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향로봉에서의 산림정화활동은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김은수 소장은 "본격적인 행락 철을 앞두고 산지오염방지를 위한 이번 군ㆍ관 합동 산지정화활동으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숲" 등 대국민 ‘"숲 사랑" 운동이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우수한 산림자원이 많은 향로봉 의 지리적, 생태적 특수성을 되새기면서 산림유전자원보호의 파수꾼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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