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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탄저병 발견, 철저한 방제 필요 초기 방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7.26 09:43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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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한 다습한 기상환경으로 최근 감나무 가지와 잎에 탄저병 피해가 발생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상주감시험장에 따르면 감 탄저병은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발병하며, 병원균은 분생포자로 빗물에 의해 전염돼 초기방제에 실패하면 그 피해가 크다.

침입한 분생포자는 7~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병반이 어린가지나 과실에 나타나며, 가지에는 7월부터 웃자람이 강한 새 가지에 주로 발병돼 1차 전염원이 되며, 과실은 흑색병반이 생겨 대부분 떨어진다.

새 가지에 감염된 경우는 과실에 감염돼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된 가지나 과실은 반드시 수거해 과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버리거나 태워 없애야 한다.

특히, 감 탄저병은 빗물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장마기에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높고 현재 가지와 잎 및 과일에 발병이 확산되고 있다.

김세종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강우 이후 2∼3일 이내 약제 방제를 하고,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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