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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공산」「8개 코스」「8주간」이어지는 8․8․8 대구올레 함께 걷기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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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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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녹색소비자연대(시민단체)와 대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올레 팔공산 8개 코스를 8주에 걸쳐 종주하는 「888 대구올레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888 대구올레 함께 걷기」는 9월 1일 토요일 10시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 걷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함께 걷기를 연이어 진행해 10월 27일 토요일 대구올레 팔공산 6코스 단산지 가는 길 걷기를 끝으로 팔공산 자락 일원을 종주하게 된다.

이번 888 대구올레 함께 걷기 신청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www.dgcn.org)와 대구올레 카페(cafe.naver.com/culture803)에 접속 후 해당 공지 글에 첨부된 신청서로 작성해 culture803@dgcn.org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111명이다. 걷기 행사는 실비로 참가비를 받는 유료행사(4회 15,000원, 8회 30,000원)로 진행되므로 확인이 필요하고 사전 신청자 전원에게는 대구올레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 www.dgcn.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53-985-8030/8038이다.

한편, 행사에 앞서 8월 31일에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 길모임이 공동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전국 트레일 연합인 「한국 길모임」의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이 자리에서는 도보길 개발․운영사업과 관련한 한국 길 모임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대구올레 포럼이 진행된다. 또 지난달 발생된 제주올레 탐방객 사고사건 등과 관련한 도보길 안전문제와 보행안전법 및 길 관련법 제정에 관한 추가 발제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팔공산 일원 올레길은 대구시와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함께 팔공산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최근 뜨거운 걷기 열풍을 감안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한 도보 길을 기획해 팔공산 녹색여가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영남의 유구한 전통문화가 깃든 팔공산 자락을 탐방해 봄으로서 대구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고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이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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