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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태풍 '산바' 대비 지리산둘레길 통제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2.09.17 14:49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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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되어..... 안전사고 우려 있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제16호 태풍 '산바' 북상에 따라 16일 18시부터 지리산둘레길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제되는 구간은 5개 시·군 관내 지리산둘레길 274㎞ 전 구간이다.

태풍 산바는 최대 풍속이 현재 초속 48m에 달하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17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여 지리산 일대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서부지방산림청과 (사)숲길은 현재 비상근무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조성한 총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북 남원시(46㎞), 전남 구례군(77㎞), 경남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의 3개도 5개시·군의 20개 읍·면 117개 마을에 걸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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