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추석 보름달처럼 밝은 이웃사랑, 마음도 풍성한 달

국립산림과학원, 추석명절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에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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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9.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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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며칠 앞두고 다들 추석맞이에 분주하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 준비로 인해 주변을 돌아보기 어려운 요즘, 오히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추석을 앞둔 24일, 포천시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찾아 주변 풀베기 및 위험목 제거 등을 실시하고 햅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7명이 생활하고 있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 “시설 주변이 산과 인접하고 풀이 많아 뱀이 출몰할까 걱정이 많았지만, 풀베기를 할 수 있는 일손과 도구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석권 소장은 “추후에도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관내 복지시설,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방문할 계획이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매년 포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일손 돕기 및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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