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벌채․조림 타당성 평가 심의회 개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친환경 벌채제도를 적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고자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233임반 2소반 외 3개소에서 관리소 직원, 서림리와 면옥치리 리장 및 주민, 기능인영림단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하여 벌채. 조림 타당성 평가 심의회를 개최한다.
본 벌채ㆍ조림 대상지는 대부분 노령목 및 맹아목 등 활엽수림으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임지로서 입목처분 후 임지에 적합한 수종으로 조림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전개 할 계획이다.
벌채 대상지는 경제림 육성단지, 모델 숲을 우선 선정하고 유역완결 및 집단화, 규모화가 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으며, 주요 심의내용은 벌채구역, 벌채방법, 운재로 시설 및 적지적수에 의한 조림 수종 선정, 민원발생 가능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도 수종갱신을 위한 불량활엽수 임지를 대상으로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친환경적인 벌채 및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을 사전에 해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