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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감)홍문표의원 ”산림청도 수의계약, 일감 몰아주기 특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10.08 13:56
  •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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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벌 및 공기업의 일감 몰아주기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기관인 산림청도 각종 수의계약을
통해 특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사방협회에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43개 수의계약을 통해 총 22억원의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이외에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총 35억원을 운영경비와, 사업비를 통해 지원했으며, 심지어 1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대전에 3층짜리 센터건물을 신축해 주기도 했다. 

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에 2억1930만원(6건)의 용역사업을 수의계약을 통해 몰아주었으며,  한국수목보호협회에는 1억519만원의 용역사업 특혜를 줬다.  

홍 의원은 "퇴직직원 챙겨주기는 일부 부도덕한 공기업에서나 하는 일인줄 알았는데, 정부기관에서도 퇴직직원을 챙겨주고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퇴직직원 출신이 속해 있는 협회 및 법인은 수의계약을 할 수 없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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