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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 `힐링의 숲”…산림 휴양밸리 조성

  • 이봉주 기자 기자
  • 입력 2012.10.08 14:10
  •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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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 도심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규모 `힐링 숲'이 조성된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은군 속리산 자락의 말티재 인근에 20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50억원, 군비 50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300㏊ 규모의 `바이오 산림 휴양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에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기본·실시설계를 한 뒤 2014년부터 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속리산의 울창한 산림을 활용한 명상의 숲길, 풍욕장, 족욕장, 오감만족 체험길 등이 들어선다.

요가, 체조 등을 통해 몸을 치유하는 건강수련원, 산림 치유센터와 숙박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트리 하우스도 갖춰진다. 숲 속의 공연장, 도서관, 약초 식물원, 목공예 체험장 등 문화·휴식시설도 조성된다.

충북도의 마승근 녹지조성팀장은 "청원군 오송바이오밸리와 연계해 병을 치료한 뒤 휴식·치유하는 휴식처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설계비 5억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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