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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일제조사 실시

  • 이선용 객원기자 기자
  • 입력 2012.10.09 11:32
  • 조회수 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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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경기도와 강원도의 잣나무 조림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인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Amillaria Root Disease)에 대하여 10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은 잣나무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기생력이 강하여 약해져 있는 나무 뿐만 아니라, 건강한 나무에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일단 방제하기가 대단히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예찰조사에 의한 초기발견, 초등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다.

서북미 지역의 어떤 침엽수림에서는 아밀라리아 병원균에 의해 매년 35% 정도의 나무가 고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레곤주의 한 지역에서는 남산 면적의 3배가 넘는 1,020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내 5개 시․군(남원시, 무주․장수․진안․임실군)에 855ha의 잣나무 조림지가 분포하고 있다고 하면서 “공무원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을 투입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하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잣나무 고사목을 발견 시에는 무주국유림관리소(063-320-3620)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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