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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 생장 정보가 책 한 권에!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10.22 14:37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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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재적ㆍ바이오매스 및 임분수확표」 발간 -



  산림은 전 국토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산림 면적은 넓은 만큼 주요 수종별 재적 및 생장에 대한 정보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표로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책이 발간되어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을 관리하고, 경영계획 및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는 『임목재적ㆍ바이오매스 및 임분수확표』를 산림청과 공동으로 개발, 발간했다고 11일 전했다.

  산림의 목재생산력은 주로 수간(줄기)의 재적 생장에 의해 평가되지만, 산림의 탄소흡수, 바이오에너지원 공급 등의 다양한 가치는 가지, 잎, 뿌리 등 수목 전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알 수 있다.

  이 책은 국내 주요 수종별 재적, 줄기·가지·잎·뿌리와 같은 임목 부위별 바이오매스량(또는 탄소저장량), ha 단위 생장 및 수확 등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에 포함된 임목 바이오매스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화두인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표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손영모 박사는 “이 책은 산림의 생장 및 바이오매스, 목재수확량, 원목재적 등의 계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히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2013년에도 일부 주요 활엽수 및 침엽수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수종들의 경영 지원정보를 확인해 보완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임목재적ㆍ바이오매스 및 임분수확표』는 산림청 홈페이지 ‘산림소식-통합자료실’ 내에 게시번호 3187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게시되어 있다. 이전 2009년에 만들어져 배포된 자료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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