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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경영, 국민의 소리를 담다.

- 중부산림청, 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갖고, 시범경영계획구 운영방안 등 자문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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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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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10일(월)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11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갖고, 샘봉산 시범경영계획구 운영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기존 위원 외에 박관수 충남대 교수, 한규성 충북대 교수, 이인희 충남발전연구원 부장, 이임영 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등 4명을 새로 위촉하여 제4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영진 공주대학교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충북 청원군 문의면 일원에 운영하는 샘봉산 시범경영계획구의 운영방안을 듣고, 지역특성에 맞고,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주민친화적 산림경영이 필요하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시설 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자문했다.

또 다른 안건인 “타부처 소관 국유림을 활용한 목재생산 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신청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신청지 별로 사업 유형을 분류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2006년부터 매분기별로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왔다. 위원회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전문임업인 등 산림분야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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