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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전, 이젠 숲에서 미래를 찾을 때!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12.20 15:32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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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 경영을 위한 필수 지침서, ‘경제수종백서’ 전격 발간 -



  우리나라는 1960∼70년대 녹화사업의 성공으로 미래 임업선진국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산림치유, 휴양 등 산림 서비스가 각광받음에 따라 그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가 나날이 증가하는 현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경영·복지 관리는 필수 요건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산림의 이용과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하지만, 정작 현장 관리자와 임업분야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는 없어 실질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을 다룬 ‘경제수종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제수종백서’는 각 수종별 역사, 생태, 형태 및 특성, 유전, 경영, 휴양 등을 모두 집대성해 산림경영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조림수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이 책은 향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여겨져 발간 직후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월 2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경제수종백서 발간 기념 워크숍’도 그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소나무와 참나무의 생태, 경영, 이용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소나무, 참나무, 종합토론,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연구자는 물론, 국민대, 충남대, 임업기술인협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목재펠릿협회 등 각 대학·기관의 외부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행사의 총괄책임자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수토보전과 배상원 과장은 “경제수종백서는 우리 숲에 관한 종합정리세트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들이 미래 산림경영의 발전을 보다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경제수종을 발굴해 관련 책들을 시리즈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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