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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발생’사전 차단한다.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3.01.28 17:32
  •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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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체제 돌입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2월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관내 산불현황을 보면 총 1,090건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인 1,319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하여 봄철 산불발생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37%, 논밭두렁 소각 27%, 담뱃불·쓰레기·성묘객 실화가 23%,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기후전망을 보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불을 많이 취급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기별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산불발생의 고리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지방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55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 입산자의 불씨취급행위와 농․산촌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불씨취급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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