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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여의도 면적 26배 숲가꾸기 추진한다

숲가꾸기 통해 산림의 경제·환경·공익적 가치 증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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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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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산림의 경제·환경·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여의도 면적의 약 26배인 7,880ha의 면적에 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숲가꾸기 사업은 국민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실시하며, 경제림가꾸기와 공익림가꾸기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경제림가꾸기는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해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공익림가꾸기는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산림휴양림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숲가꾸기를 말한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굵고 곧게 자라게 해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하는 효과를 거두며, 숲속으로 햇빛이 들어가게 해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질 높은 목재 생산, 산사태 방지, 산불피해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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