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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달려라” 5년만의 산악스키대회

24일 횡성청태산 임도서 산림청장배 대회…눈썰매ㆍ릴레이 등 가족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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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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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해 2월 걍원도 평창에서 열린 아시아산악스키선수권대회 출발 장면>

  눈 덮인 임도를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산악스키대회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는 24일 강원도 횡성 둔내면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제9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인스키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대관령 대회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산악스키협회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숲체원과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하루 전날인 23일 저녁에 열린다. 산악스키 6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행사 당일에는 가족 및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눈썰매타기, 설피달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산악스키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본행사에서는 남녀로 나눠 15km 코스를 달리는 청년부, 10km코스의 장년부 및 주니어부의 6개 부문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개인별, 직장ㆍ가족ㆍ친구 등 단체별로 각각 참여가 가능하다. 산악스키가 없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장비를 빌릴 수 있다. 각 부문별로 1, 2, 3위를 가려 산림청장상 및 트로피와 함께 상금과 상품도 수여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대한산악스키협회(02-414-2750)에 직접 하거나 개회식 당일(23일) 현장에서 접수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f.or.kr)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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