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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현장 공중진화반 시범훈련 가져

- 산불진화헬기와 기계화 광역특수진화대 통합 운용 진화체계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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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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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직무대리 방봉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에서 산불진화헬기와 기계화 광역특수진화대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기 위한 「2013 산불현장 공중진화반  훈련」을 가졌다.

산불발생 접수에서 산불진화헬기와 광역특수진화대 출동, 공중지휘통제기의 진화헬기 통제, 산불현장 대책본부의 공중진화반 구성과 운용을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된 진화헬기의 공역통제와 담수지 지정, 헬기 급유지와  계류지역 선정과정과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한 광역특수진화대의 진화과정을 현장 상황에 맞게 묘사하여 시나리오에 의한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작년 4월 6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서 어린이 불장난으로 시작된 산불(산림 5ha소실)이 확산되는 과정과 증원되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와 유관기관 산불진화헬기의 공중지휘통제와 광역특수진화대와의 공중과 지상의 합동 통합 운용을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했던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금년도에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예측가능한 산불진화를 하기위해 작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공중진화반의 운용절차와 완벽한 지휘통제로 비행안전을 확보하고,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시범훈련을 참관한 방봉길 본부장(직무대리)은 “산불발생시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청과 지자체 산불임차헬기, 소방이나 군 등의 헬기까지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비행안전 확보와 진화구역의 효율적인 분배, 산불현장과 산불대책본부와의 소통이며, 이러한 것들은 공중진화반의 주도하에 일사분란하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오늘 공중진화반 훈련을 거울삼아, 실제 산불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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