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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12일 나무심기 '첫 삽'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3.14 16:46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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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 12일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일원에서 올해 봄철 나무심기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뿐만 아니라 강원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나무심기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지역주민, 영림단원 등 110명이 참가해 1ha의 산림에 낙엽송,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3천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곳은 지난 2011년 가을 리기테다 소나무를 심었던 곳이지만 지난해 폭설 등으로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이 뜯어 먹어 생존율이 낮아 재조림하는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지역 내 국유림 37만7천241ha 중 축구장 면적의 600배에 해당하는 631ha에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소나무 등 24종 약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숲의 공익적 기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 이호영 씨는 "나무심기는 풍요로운 산림을 조성하는 시작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며 "많은 나무를 심어 풍요로운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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