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목조주택 시대 오나, 전 세계에 제로에너지하우스 붐!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3.03.15 10:36
  • 조회수 6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정책에서 설계ㆍ시공까지, 각계 전문가 모여 상용화 방안 모색 -



최근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수급의 불안전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제로에너지(zero-energy) 등과 같은 건물에너지 관련 개념들이 생겨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는 일반적으로 난방을 위한 설비의 운용 없이 겨울나기가 가능한 집을 말한다. 제로에너지하우스는 패시브하우스에 신재생에너지원을 통한 에너지의 생산도 포함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에너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집을 뜻한다.

이런 친환경에너지 건축물들의 정의 및 기준은 현재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 지향하는 바는 ‘저에너지 건물’이라는 점에서 합일점을 찾을 수 있다.

건축물은 산업, 교통과 함께 3대 온실가스 배출 부문으로 여겨지는데 2030년의 건축 분야 에너지소비는 2006년 대비 1.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조건축 분야의 에너지감축 시도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는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6.9%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신축주택 그린홈 100만 호 건설과 기존주택 100만 호의 그린홈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17년 이후 신축되는 건축물에 대해 냉ㆍ난방에너지소비를 90% 가량 절감하도록 하며 2025년부터는 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목조건축물의 패시브화 및 제로에너지화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2일, 국내의 건축정책, 에너지기술, 건축설계 및 시공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목조 제로에너지하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조 제로에너지하우스의 실현에 필요한 정책, 기술 및 설계ㆍ시공과 관련된 포괄적인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상용화 보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들은 국가적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감축 정책 추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데 이어 목조건축 에너지활용의 우수성이 제대로 반영된 설계 및 시공기술의 정립 필요성과 그를 뒷받침하는 방안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MA건축사사무소 김종일 소장은 “다양한 형태의 제로에너지하우스 설계와 시공 경험을 통해 건축구조 중 목조건축이야말로 제로에너지하우스에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조임을 확인했다”고 언급하며, 실제 적용된 기술적 요소들을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세미나를 마치며 “정책, 재료, 설계, 시공 등 목조 제로에너지하우스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추후 목조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건축물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의 공동연구 등 실질적 교류를 통해 목조 제로에너지하우스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정읍국유림관리소, 을지연습 연계 안보교육·역사 현장 견학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 소득 증대 지원
  • 영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 북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 산림항공본부, 드론·산불진화차로 폭염 피해 예방 나서
  • 동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연계 전시 목재공급 실전 대응 점검
  • 산림청, 8월 대표 임산물로 ‘산양삼’ 소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보현장 견학으로 비상대비 역량 강화
  • 제주도, 가뭄·폭염에 따른 더덕 피해 현장조사 돌입
  • 제주도,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생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목조주택 시대 오나, 전 세계에 제로에너지하우스 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