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우리 임업의 바람막이 돼 주세요"

신원섭 산림청장, 한국임학회 학술대회서 "돈되는 입업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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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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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은 11일 오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임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한중 FTA 등 국제화ㆍ개방화 추세에 따른 우리 입업과 임학의 진로와 전망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 청장을 비롯해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김의경 경상대 교수, 정주상 산림경영정보학회장, 박재인 산림유전생리학회장, 공영호 녹색사업단 등 학계과 임업계, 정부기관 등의 관련 인사 200여명이 함께 했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임업이 비전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하고, 산림이 국민행복 실현의 장으로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우리 임업이 돈이 되는 임업으로 전환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서비스 향상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에 잘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임학회가 국제회 시대에 임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 등을 통해 우리 임업의 바람막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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