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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05.20 15:48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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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차 : 5월 21일 ~ 6월 1일 / 2차 : 6월 11 ~ 20일 / 3차 : 7월 2 ~ 12일 -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창원시 등 도내 15개 시군(함양, 거창, 합천 제외)에 6,109ha 면적(공ㆍ사유림 : 5,850ha/회, 국유림 : 259ha/회)의 항공방제를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히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감소 추세이나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자연적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에 따라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7월)에 맞춰 피해 선단지와 집단발생지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약제를 살포한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로 비교적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항공방제 살포지역 및 인근 주민들에게는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 방봉금지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 살포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 설명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 ▲양잠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에 비축하고 약제 살포 당일은 가급적 방목 금지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고 약제 살포 지역내 주차 금지 ▲산나물 건조 등 다른 사업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하여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 및 읍ㆍ면ㆍ동사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2012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확산저지가 필요한 선단지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734ha 완료하였으며, 올해 긴급 방제비(10억 5천만 원) 및 특별교부세(4천만 원)를 추가 확보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과 FGIS(산림공간정보시스템)에서 예찰 적정성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재선충병이 지난해 동월(4월) 대비 59%(2012년/2013년 : 11만 9천 본/4만 9천 본)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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