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국립수목원, 소외계층에 ‘행복충전’ 프로그램 운영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9.06.11 20: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1일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자연체험 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 계층을 위한 ‘행복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수급대상 어린이, 장애인,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다문화 가정, 탈북자 가족 어린이(새터민) 등이 대상이다.

 매회 50명 내외로 운영되고 양질의 체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가자 10∼15명 당 1명의 산림환경교육교사가 배치된다. 참가자들은 오감체험, 자연체험게임,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숲해설), 목공놀이 등을 학습하게 된다.

 체험학습에 필요한 목공놀이 재료는 교육 대상, 장애 종류 및 학습 수준을 고려해 수목원에서 제공한다. 목공놀이 재료의 종류는 편지꽂이 만들기, 팽이 만들기, 사마귀 모형 만들기, 중심 잡는 앵무새 만들기, 소리나는 스틱통 만들기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 참가 단체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돼 수목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는 전화(031-540-1040)로 사전문의를 통해 참가일자를 확정한 후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예약하면 된다. 10월31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수시로 접수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립수목원, 소외계층에 ‘행복충전’ 프로그램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