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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워크숍’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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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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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협력 대상을 현재의 아세안 중심에서 중앙아시아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를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과,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워크숍’을 통해 마련된 선린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 중인 ‘한-중앙아 5개국 간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의 공무원과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앙아 각 국은 훼손된 산림의 복원, 산림생물 다양성 조사 등의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산림청은 요청 사항을 검토하여 개별 국가 단위 또는 중앙아시아 지역단위의 특화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수석대표인 최영태 국제협력담당관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을 중앙아시아에서 전수 받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대국이 원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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