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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전국에 산불경보 ‘관심’ 발령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4.01.18 00:00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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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산불예방, 더 많은 관심과 행정력 집중해야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11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5건 0.21ha에 비해 무려 3.4배나 증가한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새해 첫날부터 눈이 오는 등 잦은 강설로 산불방지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있었으나, 이번 겨울은 지난해 12월중ㆍ하순부터 올 1월 중순인 현재까지 강수 소식이 없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건조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산림청에서는 1.14.(화) 09:00부로 산불경보 ‘관심’을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보름이나 이른 조치로 금년도 산불발생 위험이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불경보 ‘관심’ 단계는 산불발생 시기 등을 고려하여 산불예방에 관한 관심이 필요할 때 발령하는 단계로 산불경보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불경보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는 등 산불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였다.

아울러, 금년 봄철 기상전망 및 설 연휴(1.30.∼2.2.),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매년 2.1.∼5.15.까지 운영하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1.29.부터 6.8.까지 조기에 시작하여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소속기관 6개 국유림관리소에 시달하고, 유관기관에도 긴밀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협조를 요청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에서는 역대 최소인 2건 0.25ha의 산불피해가 있었다. 이는 국민들께서 산림에 대한 가치와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며, 지속되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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