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8월의 곤충, “먹그림나비”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09.08.02 20:10
  • 조회수 6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곤충으로 “먹그림나비”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먹그림나비는 한반도의 남부나 서해안 및 제주도 등지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 초봄부터 여름철까지 관찰되는 아름다운 곤충이다.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먹그림나비 (Dichorragia nesimachus (Doyere))는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는 관찰하기 어려운 나비 중 하나로 늦봄부터 여름철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출현한다.



 대개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큰 편이며 날개폭도 넓어 구별이 가능하고, 봄형은 여름형에 비하여 흰무늬가 잘 발달해 있다. 날개 윗면은 푸른 기가 도는 검정색을 띠며, 뒷날개의 전연부는 청색이 감도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날개의 아랫면은 윗면과 무늬가 거의 같다. 날개 윗면에 잘 발달해 있는 특이한 흰무늬는 매우 특징적이어서 다른 종과 구별하기 쉽다.

 성충은 5월~8월에 걸쳐 연 2회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남부나 서해안, 제주도의 상록수 숲 가장자리에 서식하며, 이들 지역에서는 비교적 흔히 관찰된다. 최근조사에 의하면 비교적 위도가 높은 대청도에서도 관찰된 기록이 있다. 수컷은 참나무의 진이나 짐승의 배설물, 썩은 과일에 잘 모이며, 오후 3시 이후 해질 무렵까지 계곡 주변의 나무 끝이나 낮은 산 정상에서 강한 점유행동을 한다. 햇빛이 강한 날 습지에 모일 때에는 약간 그늘진 장소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먹이식물은 나도밤나무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인디아,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정읍국유림관리소, 을지연습 연계 안보교육·역사 현장 견학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 소득 증대 지원
  • 영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 북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 산림항공본부, 드론·산불진화차로 폭염 피해 예방 나서
  • 동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연계 전시 목재공급 실전 대응 점검
  • 산림청, 8월 대표 임산물로 ‘산양삼’ 소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보현장 견학으로 비상대비 역량 강화
  • 제주도, 가뭄·폭염에 따른 더덕 피해 현장조사 돌입
  • 제주도,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생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8월의 곤충, “먹그림나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