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일)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추진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시민참여활성화 추진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07.02 16:0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상북도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한다.

도시녹화운동은 현정부 국정과제로서 도시 내에 방치되고 있는 다양한 도시공원, 유휴부지 등을 적극 활용해 도시민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추진 실적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및 경관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기본목표 및 추진전략과 도시녹화운동의 근거가 되는‘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을 2014년 4월 30일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6월에는 1박 2일로 시·군 도시녹화운동 담당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앞으로 부족한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 시민·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기업·단체의 사회공원활동 일환으로 도시숲 조성 참여 유도, 도시숲을 숲태교, 유아숲체험, 산림휴양 등과 같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장으로 제공, 시민대상 참여형 도시숲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등 도시녹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실시한 나지, 가로수, 도시숲 기온감소 효과실험결과 가로수의 기온감소 효과는 1도 이하이지만, 도시숲에서는 최대 4도까지 낮게 나타났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주변에 울창한 숲이 큰 행복임을 느끼게 해주는 사실이다.

경상북도 윤차규 산림산업과장은 “도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주택  근방에서 도시숲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며, “도민들과 뜻있는 지역 기업이나 단체들이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