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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조사 실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9.19 16:14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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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8개 시군의 40만 3000ha 항공예찰 -


경남도는 산림청과 합동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 헬기 10대(대형 5, 중형 5), 예찰조사인력 46명을 동원하여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인 5월 ~ 8월 다시 발생한 피해 고사목을 공중에서 찾아낸 후 지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최종 확인하여 10월부터 실시되는 피해 고사목을 제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항공예찰은 국·사유림 간 경계를 넘어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문화유적지 및 군사보호구역 등 다른 부처 소관의 산림에 대해서도 부처 간 공동협력 예찰조사와 병행하여 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하였으며, 경남도는 1997년 함안군 칠원면 용산리 일원에서 처음 발생하여 2013년에 피해가 크게 늘어나 총 59만 5000본의 소나무 고사목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014년 상반기에 소나무 고사목 27만 8000본은 제거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작년의 40% 수준인 23만 2000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한록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항공정밀 예찰로 지상예찰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고사목을 적극 찾아내어 모두 제거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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