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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올해에 사유림 400ha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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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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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에서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올해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청북도 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지역에 있는 사유림 400ha를 사들인다고 26일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산림으로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등 국가관리가 꼭 필요한 산림이나 국유림과 연접되어 있어서 산림경영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이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매도하는 소유자가 추천할 수 있다.

 한편,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산지를 보유한 자가 국가에 매도할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5에 해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

 기타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면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사유림을 삽니다’ 코너를 클릭하거나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3-850-0320~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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