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임도 설명절 한시적 개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02.10 08:5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7일부터 2월21일까지 전남 동부권 5개 시·군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산림보호와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순천시, 보성군 등 국유림내 19개 노선, 111㎞에 이르는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 및 보호 사업을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특히, 낙석이 발생할 수 있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되어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약용수종을 무단채취 하는 행위, 무단산림훼손 행위,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 산림보호예방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묘객을 위한 임도개방 등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임도 설명절 한시적 개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