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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국회의원,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농업기반시설 개선 및 연구시설 확충을 통한 미래 상주 농업발전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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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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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 2월 23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 농업기반시설 개선과 포도, 감 등 품목별 연구소 확충을 논의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구축 및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이진모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정백 상주시장,  육심교 상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상주시 농민단체대표 및 품목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 농업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경북 상주시는 포도, 곶감, 쌀 등의 주산지이며 한우가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적 ‘농업수도’이지만, 8.1%에 불과한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 되어 영농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포도, 감, 오이, 버섯 등 품목별 체계적인 연구와 품종 개량에도 난항을 겪고 있어 각종 FTA로 인한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을 앞두고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농업수도 상주’의 위상과 그에 반해 열악한 영농환경을 알리고, 또한 농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자 농식품부, 농진청, 농어촌공사 등 농업기반기설 및 농작물 연구관계자들을 초청한 현장간담회를 전격 개최하게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가 쌀관세화,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당면한 농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농진청에서는 포도, 감 등 상주시 특화 농작물에 대한 연구시설 확충 및 연구과제 발굴 방안을, 농어촌공사에서는 상주 관내 저수지, 용·배수로 등의 수리시설 개보수와 농업기반시설 개선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김종태 국회의원은 농식품부, 농진청, 농어촌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사벌면, 함창읍, 계림동 일대를 방문해 한겨울인 지금도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모작이 불가능한 습지 논을 살펴보는 등 열악한 상주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현재 상주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농촌도시들이 부족한 재원과 정부지원으로 인해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품목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와 농진청, 농어촌공사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농산물 對중국 수출, 포도·감 등 연구소 설치,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나아가 미래 상주 농업발전을 위해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종태 국회의원은 ’15년 정부예산안 심사시 상주시 농업 관련사업의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북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신규 개발사업 73.6억 원과 관내 배수개선 개선사업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포도·감 등 품목별 연구시설 확충 및 연구예산 18.2억 원을 확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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