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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올해부터 달라지는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은?

제‧개정 목재제품 규격 고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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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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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목재제품 7개 품목의 규격 고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 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지금까지 개별 제품별로 관리되어 온 목재제품의 규격 고시를 어떤 절차를 통해 하나로 통합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지는 집성재와 목질바닥재, 성형목탄의 고시 내용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탄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림청 목재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대한목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목재업계 관계자들이 목재제품 규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재료공학과장은 “목재 산업계에게 올해부터 바뀌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에 대해 충분히 이해시켜 법 제‧개정에 따른 혼란을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제품 규격과 품질표시 제도에 대한 산업 및 유통업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은 물론,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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