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임업분야 근로자 재해율 0%에 도전 !
-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한 임업분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2013년 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산업별 안전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임업분야 산업재해율은 2012년 2.38%로 전년 동기 2.56%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현장 특성상 인명손실까지 일어날 수 있기에 임업분야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임업분야 근로자의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12일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의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산림작업 시 실제로 발생한 안전사고의 유형별 원인 및 사고발생시 대처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숲가꾸기 패트롤 근로자 안모씨(50세)는 “산림사업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발생된 임업관련 사고사례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산림사업 근로자 스스로 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업분야 근로자 재해율이 0%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