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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점검

- 사방시설(사방댐·사방지) 259개소 기능유지 및 안전성 정기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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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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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사방댐 106개소, 사방지 153개 총 259개소의 사방시설을 6월 10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시설된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여 산림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사방사업 전문기관인 사방협회에서 위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지는 사방사업법에 의거 준공 후 4년이 경과된 야계사방사업(계류보전, 계류복원, 사방댐)의 사방시설, 산지사방(산사태예방·복구, 산지보전·복원)사업 실행지 중 주택 및 공공시설 등과 연접된 사방시설이다.

점검 방법은 사방분야 전문기술과 경험을 갖춘 기술자가 육안이나 점검기구 등으로 파종·식재된 식물과 구조물의 상태 및 변형 여부 등에 대하여 외관 등을 점검하고 사방시설의 파손·누수·균열 등의 구조적 결함의 정도를 포함한 사방시설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한다.

사방시설 점검결과 주요시설물에 심각한 손상·결함이 있거나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즉시 응급조치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진단 결과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완·개량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시설의 관리 및 점검, 안전조치를 통해 사방시설의 기능유지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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