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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불위험 완전 해소시까지 산불대응체계 유지

- 강원도 내, 건조특보 지속․산불발생위험 상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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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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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최근 도내 건조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으며 입산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산불상황실을 연장운영(1.20~5.31)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철 산불조심기간(5.15)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내 10건의 산불이 발생 4.5ha의 피해를 입혔으며, 원인별로는 등산객 실화 60%, 농산폐기물 소각 20%, 산나물채취객 실화 10%, 담뱃불실화 10%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당초 5월 15일까지였던 봄철 산불상황실을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 등을 항시 투입 가능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를 30분 이내 출동 가능토록 진화자원 공조 체계(산림항공관리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6월 이후에도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할 경우 산불발생 위험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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