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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매년 남산 2.3배 규모의 산림이 사라진다”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09.10.09 23:50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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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정감사장에서 매년 평균 남산 면적의 2.3배에 이르는 산림이 불법 산지 전용과 벌채 등으로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유기준(한나라당) 의원은 9일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전국 산림 훼손 면적은 2006년 592㏊, 2007년 560㏊, 지난해 653㏊, 올해 상반기만도 942㏊에 달해 최근 3년 반동안 매해 평균 785㏊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최근 3년 6개월동안 훼손된 산림 면적의 평균인 785㏊는 남산(337㏊)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것이다.

원인별로는 불법 산지전용으로 인한 훼손이 41%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벌채(16.8%), 도벌(1.7%) 등의 순이다.

불법적으로 산지 전용이 이뤄진 이유는 대부분 주택이나 농사, 묘지를 설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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