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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 피해 걱정말고, 풍요로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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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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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 우려가 많은 이때, 국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산사태취약지역과 관내 시설된 사방댐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사방댐은 부산, 울산을 비롯해 각각 86개소, 31개소로 재해위험이 높은 지역은 우선 응급조치하고 내년도 항구적 복구 사업지에 반영할 계획이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는 유사시 행동요령과 비상 대피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상부의 토사를 차단할 공간이 남아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족한 경우 준설 또는 추가 시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이란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산지와 가까이에 있는 주민생활권으로 하며, “사방댐”이란 산림 내 계곡에 설치하는 폭 30m, 높이 4m 정도 되는 작은 규모의 댐으로 집중 호우 시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토석류·유목 등을 차단하여 하류 생활권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재해예방 시설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방댐의 토석차단 효과는개소당 약2,550㎥(5톤 트럭 510대 분량)에 달하며,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여 국민 중심의 산림행정 3.0을 실현 하겠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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