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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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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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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제9회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조직위원장 김헌중) 결과 시상식이 있었다.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는 2001년 노동부의 민간기능경기지원의 일환으로 시작한 국내 목조관련의 유일한 대회이다. 또한 노동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목조관련 기관이 전폭적인 후원을 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대회는 국내 목구조기술자를 관리하는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직업훈련뉴스와 산림환경신문이 주관하고 있다.

경기 직종으로는 디자인과 제작 2분야로 구분되며 전통한옥의 설계와 시공, 목조주택의 설계와 시공, 목재가구의 디자인과 제작, 목공예와, 인테리어설계, 컴퓨터응용제도 등 10개의 직종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지부에서 예선을 통과한 342명의 선수들이 협회 임실교육원, 영암교육원과 지정 2개소의 경기장에서 9월25일-26일까지 2일간 열렸다.

그 결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원호(목공예), 김화영(목조주택설계) 2명과 직종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30명과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 전북도지사상, 전남도지사상 등 6명의 특별상 수상이 있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내년 대회는 10회 대회가 되므로 한단계 위상을 높여 전국목조대회( Korea Woodworking Festival)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9회까지 이 대회에서 대상인 노동부장관상 수상자 18명과 금상인 산림청장상 수상자 90명 모두 108명의 수상자들이 목조명인회를 결성하여 이 후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칠 것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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