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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지사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 심의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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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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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를 포함한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영남권 5개시‧도지사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국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예산을 합의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 표명을 26일 밝혔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에서 특히 중요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관련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연계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국회의 예산심의가 지연될 경우 지방정부의 예산편성 차질 또한 불가피한 실정이며 내년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조기집행은 늦추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낙동강 유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적 국가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사회 간접자본 확충사업으로서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표명은 지난 해 11월 영남권 5개시도지사 “낙동강 물길살리기” 조기시행 공동건의문 발표에 이어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담고 있어, 향후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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