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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잣 결실량 풍부! 산촌주민 소득원 기대

- 정부3.0을 통한 산촌주민 소득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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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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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홍천, 횡성, 원주지역의 국유림 잣종실 양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잣나무 종자 결실 상태가 예년보다 좋아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잣 양여를 위한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동의서, 채취자 명단, 채취자 보험가입증권이며 직접 홍천국유림관리소(홍천) 및 횡성경영팀(횡성, 원주)을 방문하여 신청을 해야 한다. 세부 문의 전화는 033-439-5546을 통해 받는다.

국유림에서의 잣 채취는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을 이행한 지역 주민들에 한하여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잣종실 채취로 얻는 소득은 채취자가(마을주민) 90% 국가가 10%의 비율로 분배한다.
 
잣 결실이 좋았던 2014년의 경우 총 9억원 이상 소득을 올렸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3.0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상생하는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 사업도 함께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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