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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공공개발지에서 자원을 발굴하다!

- 공공개발지 입목 매각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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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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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8일(목)부터 공공개발지에서 발생되는 입목을 자원화하여 산업계의 원자재 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공개 매각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목 매각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부 3.0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정보를 개방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공유 및 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이끌어 낸 사업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8월 초 부처간 합의로 업무지침이 마련됨에 따라 구미(구포-생곡1), 울산(웅상-무거2) 지역을 시범적용 대상지로 선정하고 자원 조사 및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 정부3.0 패러다임 :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대 역점을 둔 정부 운영 패러다임

입목자원의 공개매각은 12월 8일(목)부터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인터넷 공개 매각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목재정보 다드림’ 웹사이트(wood.kofpi.or.kr) 및 ‘목재세상’ 밴드(BAND)에서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본 시범사업의 참여방법은 벌채를 위한 원목생산업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산재를 활용한 목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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