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IT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시동을 건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3.02 12:2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4일(금),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주)혜만테크, ㈜지오씨앤아이 IT 기업에서 보유한 ‘딥러닝(Deep learning)’인공지능 기술을 산림병해충 모니터링분야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빠른 시일내에 구현하기  위해 인공위성에서 수집한 산림병해충 영상자료 분류와 자료처리 사업에 조기 착수하기로 하였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하여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기계학습 기술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위성영상을 활용한 고사목 탐지 TF를 구성하고 위성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병해충 모니터링를 추진한 바 있으나, 수작업 기술에 의존하는 위성영상 처리방법과 영상판독으로는 적시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남균 원장은“우리원은 위성영상, 항공사진, 임상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앞으로 진흥원에서 보유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다면 산림병해충 모니터링 분야는 물론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IT 전문가 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