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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첫 발을 딛다.

- 법적 근거 마련으로 안전한 산림현장 만들 수 있게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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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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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진흥법이 가결(3.2)되어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임업분야의 안전사고율이 광업에 이어 2위임에도 불구하고 임업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가 부재했다.
 
 
또한, 산림작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비들의 명확한 정의와 품질기준이 없어서 산림작업자들은 농업이나 건설 분야 등 타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비들을 사용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신뢰성 있고 공정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을 위해 2014년도에 독일 임업기계인증기관인 산림작업‧임업기술협회와 MOU를 체결 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 안전한 산림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시행되는 임업기계분야의 품질인증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산림작업은 매우 위험하고 힘든 작업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업기계장비가 보급을 통해 산림작업자와 임업인 모두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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