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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을 보는 새로운 시각 산촌자본주의 오픈강연회 성료

-한국임업진흥원 사내 동호회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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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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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7월 5일(수) 산림경영학습동호회(FMPM)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최한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오픈강연회가 산촌자본주의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되었다.


이번 오픈강연회에는 산림경영에 관심 있는 산주, 일반인을 비롯하여 바이오매스 산업 관계자, 방송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임업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대안인 산촌 자본주의에 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촌 자본주의와 관련된 3개의 세션과 토론회에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의 산촌 자본주의 태동배경과 우리 산촌에 주는 시사점,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산림자원의 현황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 확대방안, 세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자립을 위한 임업선진국의 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현황과 국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연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눈길을 끈 내용은 일본, 오스트리아, 독일 등 해외 산촌 자본주의 성공사례와 한국에의 적용방안에 관한 것이었다. 강연회 영상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ofpi.or.kr)에서 주제별로 시청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경영학습동호회 회장은 “평소 임업이라는 산업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전통적 산업으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숲에서 자본주의를 말하다 라는 책에서 설명하는 산촌 자본주의는 현대의 첨단기술이 임업에 접목되었기 가능한 것”이라며 임업의 미래를 공유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강연회 참석자들은 “산촌 자본주의가 국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강연회와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동호회 차원에서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화답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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