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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만나고 싶은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 주제로 노거수(老巨樹) 전시회 열어

- 노거수 사진 보고, 숲해설 듣고, 나무를 직접 찾아보는 이색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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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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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10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에서 「광릉숲에서 만나고 싶은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라는 주제로 노거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 있는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 즉 노거수(老巨樹)를 통해 나무에 숨겨진 역사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진과 그림을 통해 노거수에 대한 의미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리플릿 홍보물을 보며 노거수를 직접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노거수를 주제로 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추석 연휴 이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추석 연휴 중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휴무이며,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임시 개원한다. 평소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며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광릉숲과 거목(巨木) 속에 숨겨진 역사와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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