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실현가능한 산림분야 일자리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발굴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2일(수)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된 총 92건의 아이디어(78건) 및 우수사례(14건)중 ‘2017년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1차 서류통과 대상작 아이디어 부문 6개, 우수사례 부문 6개의 프레젠테이션(PPT)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전문성, 창의성, 사업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아이디어 부문은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산지이용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과 우수사례 부문은 평창군의 ‘평창산양삼 특구 6차 융복합 미래일자리 창출 사업’ 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상금 900만원을 부문별로 시상했으며, 상금과 함께 산림청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뿐만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창업과 레벨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전을 제공하게 된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산림일자리 창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공모에 참여한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산림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