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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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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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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 녹지과와 공조해 2016년 단원구 고잔동(777-2·780-2 번지)에 조성한 생활환경숲과 녹색나눔숲(약 0.8ha)을 활용해 최근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지방자체단체나 기업이 산림을 이용한 자발적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확보된 온실가스 흡수량을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컨설팅기관이 사업계획보고서를 작성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해야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환경전문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을 산림탄소상쇄사업 컨설팅기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 등록하고 재단 내부 온실가스 관리 자격을 갖춘 직원들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거래형과 사회공헌형인 비거래형이 있으며 거래형 사업으로 인증된탄소흡수량은 향후 탄소배출권시장을 통해 수요처에 판매할 수 있다.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사회공헌형(비거래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증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연간 4tCO2으로 10년간 약 40tCO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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