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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화신품종 해외에서 재배!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4.23 22:08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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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구미화훼시험장에서는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스프레이국화 ‘스마일엔디(Smile ND)' 품종이 해외 시장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화육종의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시범재배를 추진해 외화획득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외 시범재배를 하는 ‘스마일엔디’ 품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에서 2008년도에 육성 개발한 스프레이국화로 꽃이 크고 화려하며, 여름철 고온기에 재배하여도 화색의 퇴화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찿는 소비자들도 좋아해 시장성이 좋은 편이다.

해외 시범재배는 구미화훼시헙장에서 육성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스마일엔디”의 신품종이 우수함을 인정받아 네덜란드의 ‘Fides' 사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시범재배 추진하여 우수한 품종으로 인정받을 것을 기대한다며, 피데스사에서 육종한 국화의 ‘프로기’, ‘바카디’ 등의 품종이 국내에서 로얄티를 지불하면서도 재배되고 있다.

구미회훼시험장 김현석연구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스프레이국화의 대부분(국산국화 보급율 12%)은 네덜란드 등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본당 15~20원의 로열티가 지불되고 있어(2,000만원/연3기작/ha) 국화 재배농가의 생산비를 증가시켜 소득 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농가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미화훼시험장에서는 2000년부터 국화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신품종 육성 연구에 착수한 결과 2009년까지 ‘스마일엔디’ 등 16품종을 육성하여 국화 주산지에 보급하고 있는데, ‘피치엔디’, ‘노블엔디’ 등 몇몇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재배가 용이하여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최동진장장은 “이번 해외 시범재배에서 성과가 좋을 경우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국화의 경우 08년 10억 8,000만원)를 절감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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