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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앵두 적화제 개발 농가소득증대 기여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4.29 23:11
  •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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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양앵두(체리) 적화제로 새로 개발된 황 입상수화제를 만개 시 살포하면 과실이 크고 상품과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얻어 재배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주산지 경주와 대구동구 지역의 양앵두 재배 문제점으로 양앵두는 다른 과수보다 수고는 높고 과실이 작아 대부분 재배농가에서 인력 적과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적과를 하지 않아 과다착과로 인하여 품질과 수량이 떨어져 수입 양앵두에 비해 상품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앵두 적화(꽃봉오리 솎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황 입상수화제(쿠무러스)를 적화제로 사용하면 평균 과중뿐만 아니라 상품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배수곤 과수담당은  과다착과가 우려되는 양앵두는 만개시(80% 개화) 황 입상수화제(황 77%)를 50배액(물 20ℓ에 약제 400g)으로 희석하여 꽃잎을 중심으로 1회 살포하고 3일경과 후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살포하면 무처리보다 25%의 적화효과를 보였다.


수확시 과중은 5.6g으로 무처리보다 0.6g더 무거웠고 상품과율은 83.4%로 무처리보다 8.4% 증가되었으며 수량은 472.3kg/10a로 무처리보다 11.1% 증수되었다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한윤열과장은 양앵두(체리) 적화제로 새로 개발된 황 입상수화제를 사용하면 대규모 재배시 인력적과에 의한 노동력 절감과 더불어 과실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입상수화제는 살포시 기온이 27℃ 이상 높거나 꽃잎 주변에 습기가 많으면 약해가 우려되니 사용을 피하고 희석배수를 꼭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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