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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심 출현 멧돼지 기동포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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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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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이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겨울철 야생동물에 의한 군민의 생명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도심에 출현하는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포획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창녕군지회로부터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지난 모범수렵인 26명을 추천받아 운영되며, 멧돼지 등 야생 동물이 인가나 도로 등에 나타난 경우, 군청 또는 경찰서로부터 신고를 전달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처리하는 기동포획 업무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 신고에 따른 대리포획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 대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민분들의 불안 해소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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